까치산역 K스웨디시 솔직 후기... 강서건마로 16만원 태우고 온 썰 강서건마나 까치산건마 쪽 자주 다니는 형들은 알텐데 이 쪽 시세를 알텐데..
솔직히 내가 다녀온 여기 60분에 16만원이라 나도 결제할 때 손 좀 떨렸음, 요즘 시세가 아무리 올랐다
해도 이정도면 비싼편이니까, 속으로 '돈 값 못하기만 해봐라' 하고 반쯤 의심하면서 들어갔거든?
근데 진짜 돈이 전혀 안아깝고 무조건 재방문 각임
까치산역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어야되서 좀 빡세긴했는데 평소 러닝으로 단련했더니 난 괜찮았음 ㅋㅋ
오전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시간이라 시간 널널한건 일단 합격
문열고 들어갔는데 관리사가 진짜 딱봐도 20대? 대박인건 그냥 형식적으로 시간 때우는 일반 마사지가
아니였다는거, 스웨디시랑 로미로미혼합한 관리 전문샵이라던데 손길이 닿자마자 '아, 진짜 찐 전문가다'
느낌이 온몸으로 팍 옴.
대충 오일 떡칠해서 문지르는 시늉만 하는 집들이랑은 결이달랐음
압이 들어올 땐 확실하게 피로를 잡아주고 부드러운 로미로미 특유의 터치로 이어질 땐 완급 조절과
밀착감이 장난 없음, 겉만 대충 만지는거 아니고 묘하게 속근육까지 툭툭 건드려주는 느낌이라 온몸에
소름 돋을 정도로 시원하더이다
60분 내내 시간 때우기식 1도 없고 밀도 높게 관리를 채워주는데 소통이나 테크닉 면에서 확실히 에이급
관리사 클라스 느낌이었음. 이정도 내공의 관리사라면 16만원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되고도 남음
나올 때 보니까 몸이 가벼운것도 좋지만 피부까지 촉촉한게 기분 최고조 찍음, 16만원이라는 가격이 처음엔
진입장벽일 수 있는데 받아보면 왜 이가격 받는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짐. 어설픈 데서 돈 버릴바에, 이런데서
고퀄리티 관리 한 번 받는게 정신 건강이랑 몸에 훨씬 이득인듯
나 같은 생각 갖고 있는 형들이라면 나를 위해 호사 한번 제대로 누려보고 싶다면 꼭 가봐야함
한 번 맛보면 다른 데 찍먹하기도 싫어짐 ㅋㅋ



